건축적으로도, 작품으로도 유명한 21세기 미술관에 왔습니다.



겐로쿠엔 근처에 있어서 찾기도 쉬운..



건축계의 최고권위상인 프리츠커상을 수상하기도 한 건축그룹 SANNA가 설계했습니다.

천장 위로 솟은 사각 박스들이 돋보이네요



21세기 미술관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단연 원형구조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술관 건축에서 원형구조는 관람 동선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관람하는 입장에서는 자유롭기도 하지만 오히려 동선이 제한 되기도 합니다.



꽃무늬 의자들



건물 안쪽에서 중심부쪽으로 보이는 곳에 조각상이..



SUPERFLEX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과학적이고 실험적인 물품들로 전시장을 채운..

사진은 보정을 하지 않아서 저런게 아니고 조명이 원래 저렇습니다.



자연적으로 증발을 이용했다는 작품



환공포증이 떠오르네요



알 수없는 병들..

작품을 어떻게 이해해야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다음 전시관.

제일 마음에 들었던 그림 입니다.



섬세한 선과 파스텔톤으로 부드럽게 표현된 작품들

굽이치는 선들과, 그림에 한 명씩은 꼭 있는 인물들로 인해 뭔가 슬퍼보이기도 합니다.



기념품 판매 공간



어디서 한 번쯤 봤을법한 그 작품



원리는 간단하지만 실제로 보면 신기합니다.



인기 작품답게 사람도 가득..



미술관의 원형구조



지하도 있지만 일단 단층건물이기 때문에

직원 회의실도 관람하는 도중에 볼 수 있습니다.



밖으로 나와서 야외 전시물들을 구경합니다.




가족들, 친구들과 놀기 좋게 만들어진 야외공간.

여기 안에 들어가면 어떨지 궁금해서 들어가보면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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