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 마지막 날.
고마츠 공항으로 가는 버스 시간도 확인 할 겸,
유명한 쓰즈미몬(鼓門) 구경도 할 겸 가나자와역으로 갑니다.
마치노리 라는 가나자와 렌탈 자전거를 타고
15분정도 달려갑니다
역전을 감싸고 있는 유리 돔
유리 돔이 어울린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그런지
인상적이진 않습니다
역간판도 한 컷
쓰즈미몬(鼓門) 뒷 모습
이 문이 가나자와의 상징 일까요.
굵직한 두 기둥이 멋집니다.
날씨가 좀 흐려서 사진이 별로라는게 좀 아쉬웠지만..
가까이서 본 모습
고마츠공항행 버스 시간표를 보기위해 서쪽 출구로 갑니다
9:50이나 9:55분 버스를 타면 되겠군요
조금 비가 내리는데 자전거를 끌고 오미쵸 시장에 왔습니다
시장이 현대식이어서 건물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구경하는건 흥미가 없어서 바로 점심을 먹으러 2층으로.
가나자와 역시 바다 근처에 있어서 해산물이 유명합니다.
카이센동 잘하는 집도 많은데 제일 괜찮아보이는 곳으로 왔습니다.
ひら井 이라는 집.
카이센동은 역시나.. 가격이 쌥니다.
인기가 좋다는 2300엔짜리 오미쵸카이센동으로 선택.
먼저 나오는 차.
인기점이라 그런지 회전율이 빠른 느낌.
오미쵸카이센동
비쥬얼은 정말..
나마비루가 빠지면 아쉬우니 한 잔 시키고
짜지 않은 간장 뿌리고 와사비 올려서
밥이랑 같이 먹으면..
신선함과 회 뜨는 실력이 전부인 사바도 완벽.
잘 먹었습니다
다 먹고 나오니 대기줄이 생겨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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