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여정 되시겠습니다.
오토이넷푸역에서 왓카나이까지 달립니다.
나요로에서 타고온 친구를 타고 갑니다.
그냥 풍경입니다. 넴..
오놋푸나이역.
누카난역이 덧칠되어 있는데 원래 사이에 카미오놋푸나이역이 있었다고 하네요.
야스우시역.
정말 무서운 외관입니다. 얼마나 방치되면 이렇게 되는거지..
호로노베역을 지나면
지고 있는 태양과 함께
구름과 뒤에 보이는 산이 장관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에 다른 승객분들도 열심히 사진 찍는중
석양이 진다..
어느새 왓카나이역에 다 왔습니다.
감격
나요로역에서 부터의 요금 3990엔.
19:30, 일본 최북단역에 도착했습니다.
W80 왓카나이역
북위 45도 25분 3초
안녕..
북과 남의 시발, 종착역 (JR)
북: 왓카나이역
남: 마쿠라자키역
최북단 마지막 선로 입니다.
아무리 여름(7월)이라도 이곳은 추울줄 알았는데 별로 안춥군요??
2011년에 새로 오픈한 깔끔한 왓카나이역.
개찰구로 나가서
화장실부터 갔다가
역 구경을 합니다.
첫 날 일정이 날씨때문에 망가졌지만, 여행이 잘 마무리돼서 좋네요.
도장 찍어주고 역 밖으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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