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출발 오사카행 비행기도 탈 겸, 부산 구경도 할 겸

대전에서 부산으로 갑니다.



대전역 안에는 그 유명한 성심당이 있습니다

엄청난 사람 엄청난 회전율



KTX 부산행..



맨날 신칸센만 타다보니 KTX타는게 더 어색하네요.

표 안찍고 그냥 들어가서 자리에 앉는 것도 신기



근데 생각보다 불편하네요 ㅎ

돈벌어서 특실타겠습니다



부산역 도착.

벌써 외국에 온 느낌



저녁 타임에 맞춰서 왔어서 바로 식사를 해결하러 왔습니다


부산 중구의 화상 중국집, 

동화반점 (부산광역시 중구 흑교로75번길 3)



기본찬 짜사이



절인 무가 나오는데 길쭉하게 썰어져서 먹기 좋습니다 



깐풍기.



바싹 튀긴뒤에 소스와 함께나온 깐풍기,

식감도 독특합니다.

향신료의 풍미며, 조화며 먹어본 깐풍기중에 최고 였습니다.



반주로 칭타오 한 잔



삼선볶음밥.

그냥 볶음밥보다 재료가 더 들어가지만 오히려 본연의 맛을 해치는 듯..

맛은  있지만 먹자면 일반 볶음밥이 더 나을 것같네요



짜장면.

계란이 올려져 있는건 오랜만입니다.



소스도 따로 나오고



잘 섞어주면 먹음직스러운 비주얼로.. 



군더더기 없는 옛날 짜장면 맛입니다. 

먹어도 물리지 않는 맛이어서 좋은듯



짬뽕밥.

국물색이 참 빨갛습니다.



실한 건지



깔끔한 국물맛에 다 좋은데,

밥 말아서 먹으면 밥과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 느낌입니다.

이 국물엔 면이 확실히 어울릴 듯.

그래도 칼칼하니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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