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스 숙소 근처에서 평 좋은 라멘집을 찾아갔습니다.
하코다테 라멘 시오칸.
참고로 에비스 역과는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하코다테 라멘이 어떤 특징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일자 형태로 길쭉하게 바 테이블 하나뿐인 점내.
조금 좁은 느낌이 있습니다.
잘 모를땐 맨 왼쪽 위의 메뉴를 시키면 대충 가게의 메인 메뉴가 맞습니다.
이름도 시오칸이기도 해서 저는 시오라멘을 시키고, 일행은 미소를 시켰습니다.
미소라멘.
시오라멘.
다른 라멘보다 국물이 투명해서 식욕을 자극시키는 비주얼입니다.
좋아하는 죽순도 넉넉히 들어가 있습니다.
차슈가 좀 아쉽습니다. 너무 작음..
교자도 궁금해서 시켜봤는데 그냥 평균적인 야키교자 맛.
조금 더 구워진 걸 좋아하는데 수분기가 많아 아쉬웠던 교자.
면 굵기가 시오다시에 어울리는.. 입으로 훌렁훌렁 넘어갑니다.
일본산 나무루 (=시금치)
괜찮은 가격대에 한끼 라멘먹기 좋은 곳 입니다.
'Travel > 17.07 도쿄 에비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쿄] 3. Bar Panacee (0) | 2018.01.15 |
---|---|
[도쿄] 1. 김해공항을 가는 다른 루트 (구포역) (0) | 2018.01.14 |
도쿄 에비스 여행 (0) | 2018.01.14 |